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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제품공정 내 삶속의 한화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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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삶속의 한화케미칼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일상 속 한화케미칼을 만나보세요.
  • 06:00 AM다소 이른 시간, 새벽 찬바람 맞으며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시작해볼까 ? EVA스폰지보다 딱딱하고, 친환경적인 소재입니다. 쿠션감과 탄성을 모두 지녀 운동화 밑창으로 애용되며 투명성, 유연성, 저취온성 등이 우수해 라미네이팅 필름, 태양전지 시트 소재 등으로 사용됩니다.
  • 09:00 AM오늘도 지하철 속엔, 출근을 하기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CACA는 제지, 섬유, 세제, 금속, 전기·전자 등 대부분의 산업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 중 염소는 전자제품 커버, 에폭시 바닥 등에 사용됩니다.
  • 02:00 PM바쁜 하루, 점심식사 후 나를 격려하며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 PE우수한 물성과 환경 안정성을 가진 고분자 재료로,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플라스틱으로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폴리에틸렌 코팅은 종이컵에 물이나 커피 등을 담았을 때 액체가 새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 06:00 PM업무를 정리하고 집으로 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핸들을 움직인다. TDIs폴리우레탄수지, 접착제 등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연질폼은 신발, 가구, 자동차, 침구류, 완구류 등에 반경질폼은 자동자 내장재 등에 사용됩니다.
  • 11:00 PM하루를 마무리하는 이 시간, 내일의 시작을 생각하며 고단했던 피로가 풀린다. 수고했어 오늘도 . PVC벽지와 바닥재뿐만 아니라 소파, 가방, 신발 등 생활용품과 자동차 하부 부위 코팅, 문구/완구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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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의 최신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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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미래형 원천 기술 개발, 신기술 인증 받아

Date . 2017.01.01


- '고부가 CPVC 제조 기술’ 범용 대비 수익성 2배 수익성, 세계 최고 품질 PVC도 가능해져
- '하이브리드 메탈로센 촉매 시스템’ 고온ㆍ고압서 5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생산 가능
- 21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 인증

한화케미칼(사장 김창범)이 미래 먹거리가 될 2개의 원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한화케미칼은 범용 제품인 PVC의 기능을 향상시킨 ‘고부가 CPVC(염소화 PVC) 제조 기술’과 기존 촉매의 물성을 한 단계 개선한 ‘메탈로센 하이브리드 촉매 시스템’을 개발해 21일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신기술 인증은 조기 상업화가 가능한 기술 중 기존 제품의 기능을 현저히 개선시킬 수 있는 기술에 대해 국가에서 인증해주는 제도다.

고부가 CPVC는 기존 PVC에 염소 함량을 높인 것으로 열과 압력, 부식에 견디는 성질이 우수해 소방용, 산업용 특수 배관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높은 기술 수준이 필요해 미국의 루브리졸(Lubrizol), 일본의 세키스이(Sekisui), 카네카(Kaneka)등 소수의 업체만이 생산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것을 한화케미칼이 처음 국산화 한 것이다. 작년 시장규모는 약 6,300억원으로 매년 10 이상씩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범용 PVC 대비 수익성이 2배 이상 좋으며 용도의 특성상 대체가 어렵기 때문에 경기 변동에 영향을 덜 받고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하다.

이 기술의 핵심은 염소의 흡수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PVC에 많은 구멍을 만들면서도 생산량 손실이 없도록 밀도를 높여 오히려 생산성을 30 향상시킨 것이다. 또한 이 기술을 범용 PVC에 적용할 경우 세계 최고 수준 품질의 제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3월 상업 생산을 목표로 현재 울산 제 2공장에 연산 3만톤 규모의 CPVC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중국 닝보 PVC 공장에도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업체와의 기술 제휴가 아닌 자체 기술로 공장을 건설함으로써 투자비, 운영비 절감은 물론 기술 수출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차세대 촉매’로 불리는 메탈로센 촉매의 특성을 이용한 ‘메탈로센 하이브리드 촉매 시스템’도 개발했다. 메탈로센은 화학제품을 생산하는데 쓰이는 촉매의 일종으로 고부가 제품에 주로 활용된다. 단일 촉매를 사용하는 기존 방식 대비 강도와 가공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고온과 고압에서 5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생산이 가능하며 제품의 용도에 따라 맞춤식 제작도 가능하다.

한화케미칼은 대외 변수의 영향이 큰 화학 산업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제품 포트폴리오 조정과 원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VC, PE(폴리에틸렌)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고부가 특화 제품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원천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카이스트(KAIST)와 공동으로 미래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차세대 석유화학 물질 제조기술 개발, 혁신적 에너지 저감이 가능한 고순도 정제 공정 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